오지환 관련 가장 어이 없는 말이 그냥 오래만 해서 그렇다는 말이죠
적어도 엘지 팬이면 오지환이 유격수를 오래 해서 누적이 좋을 뿐이라는 말은 못하는 게 정상 아닌가요
오지환이 수비로 까이는 게 데뷔 직후 3~4년에 몰아서 그런 거고, 최근에 노쇠화인지 못하는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그 외 시즌에 수비 자체는 최상위 급이라는 건 적어도 엘지 팬이면 인정하실 거고
박아두고 경쟁도 안 시키고 그래서 누적 쌓았다는 말하는 사람은 엘지 팬이 맞나 싶네요
오지환 타격 자체가 유격수로는 최상급이고, 수비도 최상급인데 왜 경쟁을 시켜야 하며
결정적으로 오지환하고 경쟁을 시킬만한 선수 자체가 없었죠
2009년 데뷔 이후에 엘지 내야수 중에서 오지환 타격에 비빌 선수가 문보경 나오긴 전까진 정성훈 밖에 없어요
엘지가 외야수나 강한 팀이었지 내야수에 선수가 있기나 했나
내야수 보면 한숨만 나오는 수준인데 무슨 경쟁을 안 시켜서 유격수로 오래 뛰었다는 말이 나오는지
아래가 09년 이후 엘지 내야수 규타 70%로 검색한 OPS 순위입니다. 30위까지 중에 오지환이 10시즌, 정성훈이 8시즌, 문보경이 4시즌, 양석환 2시즌, 신민재 2시즌, 최동수 1시즌, 손주인 1시즌, 채은성 1시즌, 박경수 1시즌
여기서 오지환 제낄 유격수 있나요?
최근 모습에서 욕 먹을 만한 부분이 있고, 영결이야 기준이 없으니 자유롭게 생각하는 건 이해가 가는데
경쟁 없이 오래만 해서 쌓은 누적이라는 말은 진짜 어이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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